아동의 사회 정서적 발달을 안정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양육자가 애착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아 관계 활동을 연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불러도 대답이 없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동
- 또래와 어울리는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
- 전반적으로 발달이 더딘 아동
- 분리불안을 보이는 아동
- 반응성 애착장애(언어 발달이 늦거나 사회성이 떨어져 자폐증으로 보이지만 뇌손상 등 선천적 원인이 아닌 성장 환경에 문제가 있는 아동)
- 양육자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 자녀의 발달에 적합한 놀이방법을 배우고자하는 부모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을 통하여 아동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신뢰를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요구도 충족시켜주는 관계 자체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 경우에는, 편안하고 남을 믿고 남을 믿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기댈 수 있고 기대는 것을 받아줄 수 있는 원만한 성격으로 자랄 수 있게 됩니다.
- 아동이 갓 태어났을 때처럼 엄마와 아동간의 애정적 접촉을 유도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를 재 경험함으로써 상호간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 안마놀이, 공놀이, 비행기타기 등 감각 놀이, 운동 놀이, 베이비 마사지 등 ‘놀이’’중심 수업입니다. 특히 귀에 익은 동요와 전래동요를 부르며 신체 놀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 정서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 엄마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발달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상담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