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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 4.12][어린이교육책]놀라운 선천지능 外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부모의 대화 습관이 아이의 말을 결정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은 함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아나운서 출신인 저자는 말하기의 습관은 가정에서 이뤄져야 하며 소통이라는 큰 줄기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어떻게 배양해야 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김동기 지음, 240쪽, 1만2000원, 호이테북스

◇다문화 사회와 어린이

호주의 비교문화심리학자가 쓴 다문화 사회의 아동교육에 관한 실용서다. 각 나라 어린이의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가 바탕이다.

“각국 아동의 문화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다프네 키츠 지음, 김영화 옮김, 208쪽, 1만8000원, 한울아카데미

◇부모 잠언

사교육 시키기에 급급한 부모에게 진정한 교육은 가정 안에서 이뤄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더불어 그 구실을 현명하게 수행해갈 수 있는 지혜는 바로 부모의 내면에 있음을 각성시킨다. 부모의 처지에서 아이를 키우며 맞이한 어색하고 당황스런 순간들을 재치 있고 여유롭게 넘기도록 세심하게 조언한다.

또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통해 누구나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돼 아이를 이끌 수 있다고 귀띔한다. 지혜로운 부모는 조급해하지도, 자녀에게 무리한 일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 하고 지식보다는 삶의 지혜를 가르친다. 리처드 템플러 지음, 이문희 옮김, 236쪽, 1만3500원, 세종서적

◇놀라운 선천지능

17년 동안 인간의 출생정보를 연구한 저자가 아이의 출생정보로 적성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사주와 적성 그리고 재능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수많은 사례를 정리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출생정보에 맞는 직업 스타일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직업 스타일과 선천지능 10가지를 짝을 지어 설명하고 있다. 김배성 지음, 280쪽, 1만1500원, 창해

◇EQ계발 창의력 쑥쑥 99가지 아빠 놀이

친구 같은 아빠, 다정한 아빠가 되기 위한 아빠전용 놀이 가이드북이다.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에 따르면, 성인은 아동의 발달에 발판 노릇을 한다. 놀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켜 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 놀이에 그치지 않는다. 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학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와 몸으로 놀 수 있는 99가지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놀이마다 그림과 설명을 붙여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렌디 리서치 지음, 223쪽, 1만5000원, 아름다운사람들

swryu@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12_0004863789&cID=10205&pID=10200